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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교보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첫 시행 보험사: 55세부터 연금 전환 가능

by 연구원냥이 2025.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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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종신보험 계약자가 보유한 사망보험금을 단순히 사망 시에만 지급받는 것이 아니라, 생전에 연금으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그중에서도 교보생명은 1차 시행 보험사로 참여하며, 노후 소득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글에서는 교보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의 신청 조건과 대상, 그리고 특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교보생명 사망보험금 신청 조건

교보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조건들은 소비자 보호와 제도 운영의 안정성을 위한 장치입니다.

  • 대상 상품: 금리확정형 종신보험
  • 납입 조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계약
  • 계약 조건: 계약자와 피보험자가 동일해야 함
  • 대출 여부: 신청 시점에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이 없어야 함
  • 연령 조건: 만 55세 이상이면 소득·재산 요건과 상관없이 신청 가능

특히 연령 요건은 당초 65세 이상에서 55세 이상으로 완화되어 더 많은 계약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금융당국이 노후 대비 수요를 폭넓게 반영한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교보생명 사망보험 (홈페이지 링크 클릭)

연금 전환 범위와 수령 방식

교보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에서는 사망보험금의 최대 90%까지 연금 전환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시금 형태로 수령은 불가능하고, 반드시 연금 방식으로만 지급됩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연금으로 전환된 총액이 계약자가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반드시 초과하도록 설계되었다는 것입니다. , 계약자가 손해를 보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안전장치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연금 지급 방식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연 지급형: 매년 12개월분을 한꺼번에 받는 방식. 2024년 10월부터 시행.
  • 월 지급형: 매월 일정 금액을 나누어 받는 방식. 전산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는 내년 초부터 순차 적용 예정.

교보생명 사망보험 (클릭)

 

제 사례

실제 사례를 들어보면 제도의 장점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30세에 교보생명 종신보험에 가입해 매월 87000원씩 20년간 총 2088만원을 납입해 사망보험금 1억원 계약을 가진 계약자가 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 55세 개시, 70% 전환 시: 연간 약 164만원( 14만원)을 수령하며 총 3274만원을 받게 됩니다. 이때 사망보험금 3000만원도 별도로 남아 사망 시 지급됩니다.
  • 65세 개시, 70% 전환 시: 연간 약 218만원( 18만원)을 수령하며 총 4370만원을 받게 되고, 역시 사망보험금 3000만원은 유지됩니다.

, 개시 시점을 늦추고 전환 비율을 높일수록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으며, 납입 보험료 대비 150% 이상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연금은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실질 소득이 더 높아집니다.

 

교보생명 장점

교보생명은 전통적으로 종신보험 분야에서 강점을 가진 회사로, 많은 장기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제도 시행으로 기존 계약자들은 노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를 얻게 되었습니다.

 

또한 교보생명은 대면 영업점을 통한 상담·신청 절차를 우선 적용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이후에는 비대면 신청 채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처럼 교보생명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참여는 단순한 제도 시행을 넘어, 보험을 통해 노후 생활을 안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금융위원회가 지난 3월 발표한 보험개혁 방안 중 하나로, 오는 10월부터 시행됩니다. 교보생명을 비롯한 삼성생명, 한화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사가 먼저 참여합니다.


기존의 종신보험은 보험료를 납입한 뒤 계약자가 사망해야만 사망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제도는 이를 연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줌으로써, 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에 노후소득 보완이라는 기능을 추가한 것이 특징입니다.

 

맺음말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노후 대비에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획기적인 제도입니다. 교보생명은 이를 선도적으로 도입해 고객들에게 안정적인 연금 수령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청 조건이 간단하고,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소득·재산 요건과 무관하게 신청할 수 있다는 점은 큰 장점입니다.


앞으로 제도가 본격적으로 자리 잡으면 더 많은 계약자들이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며, 교보생명 고객들은 사망보험금과 연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든든한 노후 자산 운용 전략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