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SNS나 뉴스에서 영유아 하임리히법을 해야하는 상황이나 모습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요,
미리미리 하임리히법을 익혀놔야 우리아이가 위급할 때 당황하지 않고 제대로 시행할 수 있어요
오늘 포스팅은 아이 연령대별 하임리히법을 하는 방법과 하임리히 키트를 소개하는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만 1세 미만, 영아를 위한 하임리히법
만 1세 미만의 아기들은 체구가 작고 내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성인과 같은 복부 압박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영유아 하임리히법은 등 두드리기와 가슴 압박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해야 하며, 특히 조심스럽고 정확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영유아 하임리히법 시행 방법>
- 아기를 엎드리게 하여 팔뚝 위에 안고, 머리가 몸보다 아래에 위치하도록 합니다.
- 아이의 견갑골 사이(등 중앙)를 손바닥으로 5회 강하게 두드립니다.
- 아기를 조심스럽게 뒤집어 가슴이 위를 향하도록 하고, 양 젖꼭지 중간 부위에 손가락 두 개를 대고 5회 압박합니다.
- 이물질이 나올 때까지 등 두드리기 ↔ 가슴 압박을 반복합니다.
- 만약 아이가 의식을 잃었다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119에 신고합니다.
영유아 하임리히법은 보호자나 교사 모두가 반복 학습을 통해 익혀야 하는 중요한 응급처치법입니다.
만 1세 이상 ~ 8세 어린이를 위한 하임리히법
아이의 체격이 조금 더 커졌다면 복부 압박을 통한 하임리히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아직까지는 내장이 연약하므로 압박 위치와 강도에 주의해야 합니다.
<실행 방법>
- 아이 뒤에 서서 양팔로 아이의 복부를 감싸듯 안습니다.
- 한 손을 주먹 쥐고 배꼽과 명치 사이에 놓습니다.
- 다른 손으로 주먹을 감싼 뒤, 위로 빠르게 밀어올리듯 압박합니다.
- 이 과정을 5회 반복하며, 이물질이 나오지 않으면 계속 반복합니다.
아이의 얼굴이 파래지거나 의식이 흐려지면 즉시 심폐소생술로 전환하고 구급대에 신고해야 합니다.
8세 이상 아동 또는 체격이 큰 아이의 경우
이 연령대부터는 성인과 동일한 방식의 하임리히법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복부 압박 위치는 동일하며, 체격에 맞춰 압박의 강도를 충분히 적용해줍니다.
단, 아이가 공포를 느끼지 않도록 말로 안심시키는 것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혼자 있는 아이의 대처법
아이가 혼자 있다가 이물질로 기도가 막혔을 경우, 빠른 구조 요청이 어렵습니다.
이럴 때는 등받이 의자나 테이블 모서리에 배를 눌러 스스로 복부 압박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하임리히법을 미리 익혀주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책입니다.
하임리히법을 연습할 수 있는 도구들
- 기도 이물 제거기 (예: LifeVac, Dechoker): 사용법이 간단하고 다양한 연령에 맞는 키트가 출시되어 있어 유아 가정에서도 활용 가능.
- 응급처치 트레이닝 인형: 어린이집, 유치원, 보육교사 교육용으로 적합.
>>하임리히 키트 사용한 사례 영상
